“사진인데 움직인다?” 아이폰의 라이브포토 기능은 사진과 영상의 경계를 허무는 매력적인 기능입니다. 단순히 찍고 보는 것을 넘어서, 라이브포토는 영상처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죠. 이 글에서는 아이폰 라이브포토를 영상처럼 활용하는 5가지 실전 방법을 소개합니다. 감성은 살리고, 기능은 제대로 쓰세요!
라이브포토란? 짧지만 생생한 순간 저장 기능
라이브포토(Live Photo)는 사진 촬영 전후 약 1.5초씩 총 3초 분량의 움직임과 소리를 함께 저장하는 기능입니다.
겉보기엔 정지사진처럼 보이지만 꾹 눌러보면 짧은 영상처럼 재생되는 점이 특징이죠.
활용 1: 라이브포토 → 루프 & 바운스 영상 효과
사진 앱에서 라이브포토를 열고 위로 스와이프하면 아래 옵션이 등장합니다:
- Live (기본 설정): 원본 재생
- Loop: 끝없이 반복되는 무한 영상
- Bounce: 재생 후 반대로 되감기 효과
움직임이 귀엽거나 반복성이 있는 장면에서 특히 효과적이며, SNS 업로드용 콘텐츠로도 제격입니다.
활용 2: 라이브포토 → 동영상으로 변환
- 사진 앱에서 라이브포토 선택
- 공유 버튼 클릭
- ‘비디오로 저장’ 선택
이후 ‘비디오’ 앨범에 MP4 영상 파일로 저장되어 SNS, 메신저 공유 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합니다.
활용 3: 라이브포토에서 원하는 컷 ‘사진으로 저장’
- 라이브포토 열기 → 편집 클릭
- 하단 타임라인에서 원하는 장면 선택
- ‘Make Key Photo(대표 사진 만들기)’ 클릭
- 완료 → 해당 장면이 정지 이미지로 저장
흔들리거나 눈 감은 사진도 보정 가능하여 순간 포착 실패를 줄일 수 있는 기능입니다.
활용 4: GIF 파일로 변환해 메신저에서 활용
단축어 앱 또는 Lively, GIPHY 등 무료 앱을 통해 라이브포토를 움직이는 GIF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.
메신저 반응짤, SNS 이미지 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합니다.
활용 5: 라이브포토 배경화면 설정
- 사진 앱 > 라이브포토 선택
- 공유 > ‘배경화면으로 설정’
잠금화면에서 길게 누르면 사진이 살아 움직이는 감성 화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.
※ 일부 Face ID 기기에서는 작동 방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.
아이폰 라이브포토는 단순한 ‘움직이는 사진’을 넘어, 짧은 영상, 감성 콘텐츠, 편집 리소스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능입니다.
오늘 소개한 5가지 방법으로 라이브포토를 더욱 유용하고 창의적으로 사용해보세요. 사진 한 장이 전하는 감동, 그 이상을 표현할 수 있게 될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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